북한은 왜 윤석열을...? 현재 한국은 극도의 청치적, 경제적 혼란을 겪고있습니다심지어 국론이 극심히 분열되고

1.

우선 북한이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습니다.

코로나 타격을 받았고, 이후 다른 나라같이 여전히 경제 상태가 안 좋은데다, 압록강 연안 홍수로 큰 타격을 입었구요. 이러니 민심이 흉흉합니다. 다시 말해 권력도 공고하지 못하다는 얘기지요. 이런 상태에서 한국과 전쟁까지 하기는 여의치 않을 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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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

다른 분 말씀대로 뒷배가 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오히려 북한에 손을 벌린 상태입니다. 우선 북한이 두나라에서 동시전쟁을 벌이는 게 말이 안 되고, 역시 러시아는 북한을 도울 형편이 전혀 안 됩니다. 다만 러-우전쟁이 끝나면 러시아로부터 무기를 무상으로 공여받아 어찌될지 모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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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과는 김정은 정권 내내 사이가 안 좋은 상태입니다. 중국이 과거 김정은의 형 김정남을 밀었고, 그 김정은이 정권을 잡은 후에도 김정남에게 생활비 등을 지원해 왔는데, 그 김정남을 김정은이 암살했죠. 가끔 두나라가 손을 잡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냉냉합니다. 또한 중국은 대만전쟁이 우선순위라 북한에 대해서는 여력이 안 됩니다. 즉 무기지원은 몰라도 병력 등은 북한 단독으로 전쟁을 감행해야 하는 거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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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

이번에 북한이 남북철도를 폭파하고, 방어벽까지 세웠습니다. 이 내용을 뒤집으면 북한이 공세가 아니라 수세적인 모습을 보인 겁니다. 조심스럽게 다시말하면 북한이 남한에 대해 긴장을 하고 있다는 얘기기도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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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

병력 빼고 남북한 군사력의 격차가 크다고 하더군요. 그럼 썩어도 준치라고, 남한이 혼란스러워도 공격이 쉽지 않고, 심지어 북한은 전쟁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. 여기에 핵무기는 아시겠지만 공격무기가 아니고 사실상 방어용 무기죠.